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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스타맛집2

[서래마을/서초]묵직하고 직관적인 파스타가 있는 곳, 라모라 La Morra [서래마을/서초]묵직하고 직관적인 파스타가 있는 곳, 라모라 La Morra 서울에는 다양한 이탈리안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까요? 진하게 맛을 낸 강북의 갈리나데이지, 이태리재 지금은 없어졌지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코리안-이탈리안이었던 뚜또베네, 어란파스타가 맛있었던 몽고네, 고소한 맛의 먹물 카펠리니가 일품이었던 서래마을의 도우룸, 봉골레가 넘사벽이었던 서래마을의 테이블포포, 이탈리아에 있다고 착각을 들게하는 홍대, 합정의 빠넬로,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성수, 서울숲의 다로베 등등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클래식하거나, 창의적이거나, 직관적인 맛을 추구하거나 등등 각자만의 매력으로 다양한 맛의 변주를 주고 있습니다.. 2020. 4. 7.
[신사맛집/이탈리안] 어란파스타가 압도적으로 맛있던 몽고네 [신사맛집/이탈리안] 어란파스타가 압도적으로 맛있던 몽고네 서울의 이탈리안 다이닝씬은 워낙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습니다. 강남의 그라노, 몽고네, 지금은 폐업했지만 뚜또베네, 서래마을의 테이블포포, 라모라 그리고 조금 느낌은 다르지만 맛있는 도우룸 바이 스와니예, 강북의 갈리나데이지, 스파크, 이태원의 쿠촐로, 마렘마 등등 서울은 이탈리안 실력자들이 워낙 쟁쟁해 살아남는 것으로도 그 실력이 인정되는 곳이죠. (위에 언급한 레스토랑들 외에도 맛집이 많겠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레스토랑은 언급하지 않았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중 몽고네를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다름 없는 익숙한 테이블 셋팅입니다. 특히 저 올리브 오일이 참 맛났던 기억이 있네요. 반갑습니다. 역시나 층고가 높은 이 곳. 좁지만 아늑.. 202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