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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맛집32

[신사맛집/이탈리안] 어란파스타가 압도적으로 맛있던 몽고네 [신사맛집/이탈리안] 어란파스타가 압도적으로 맛있던 몽고네 서울의 이탈리안 다이닝씬은 워낙 쟁쟁한 실력자들이 많습니다. 강남의 그라노, 몽고네, 지금은 폐업했지만 뚜또베네, 서래마을의 테이블포포, 라모라 그리고 조금 느낌은 다르지만 맛있는 도우룸 바이 스와니예, 강북의 갈리나데이지, 스파크, 이태원의 쿠촐로, 마렘마 등등 서울은 이탈리안 실력자들이 워낙 쟁쟁해 살아남는 것으로도 그 실력이 인정되는 곳이죠. (위에 언급한 레스토랑들 외에도 맛집이 많겠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레스토랑은 언급하지 않았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 중 몽고네를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다름 없는 익숙한 테이블 셋팅입니다. 특히 저 올리브 오일이 참 맛났던 기억이 있네요. 반갑습니다. 역시나 층고가 높은 이 곳. 좁지만 아늑.. 2020. 3. 30.
[서래마을/프렌치] 한국인을 겨냥한 프렌치, 라씨에트[L'assiette] [서래마을/프렌치] 한국인을 겨냥한 프렌치, 라씨에트[L'assiette] 서래마을에 위치한 라씨에트를 얼마전 다녀왔습니다. 예전 고메트리를 이끌던 김성모 셰프님의 라씨에트, 늦었지만 이제서야 방문해봅니다. 밖에서도 확인 할 수 있는 라씨에트의 메뉴판. 이 곳이 나름 저렴해 보이는 이유는 근처 레스토랑이 너무 고가에 형성되어 그런 걸 까요? (라모라..등등)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그래도 이 부근에서는 합리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에 적당한 가격. 런치 첫타임에 예약을 하고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형님과 휴무가 맞아 들렀던 곳. 깔끔한 분위기의 테이블과 프라이빗 룸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어느덧 형님이 도착하시고 메뉴를 보고 있다보니 어느새 테이블이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홀에서 남자..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