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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맛집3

[계탄집]숯에 구운 닭갈비가 맛있는 곳, 뚝섬 맛집, 건대 맛집 뚝섬과 건대사이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 계탄집 얼마전, 성수 근처에 친척의 이사를 도운 후, 식사차 계탄집을 방문했습니다. 최근들어 '닭'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조금 미미하지만 '닭=치킨'이라는 공식을 조금씩 조금씩 무너뜨리는 중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 생각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냐면 '닭'을 이용한 요릿집이 눈에 띄게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전에 다녀온 '야키토리 코슌' (토종닭을 이용한 야키토리, 일식 요릿집), 이 날 방문했던 계탄집과 같은 직화로 구운 숯불 닭갈비가 유명한 '은화계' 등등 '닭=치킨'이라는 공식을 조금씩 무너뜨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킨이 맛있지만 그렇다고 튀기기만 한다면 시장의 발전이 더디니 좋은 시도라고 생각됩니다. 그 중 우연찮게 보았던.. 2020. 5. 12.
[성수동,뚝섬,서울숲맛집/색다른이탈리안]값싸고 색다른 파스타를 먹을수 있는 팩피(FAGP) [성수동,뚝섬,서울숲맛집/색다른이탈리안]값싸고 색다른 파스타를 먹을수 있는 팩피(FAGP) 서울에서 본 적없는 창의적이고 개성넘치는 파스타를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팩피(FAGP)에 다녀왔습니다.팩피의 뜻은 "(FAGP - Freaking Awesome Good Pasta)"의 줄임말의 형태로 '끝내주게 맛이있는 파스타','빌어먹게 맛이 있는 파스타'라고 해석 될수있죠. 앞서 보여진 빨간대문의 느낌으로도 확 와닿는 캐쥬얼하고 모던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느낌을 자아냅니다. 왠만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한다면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한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크림을 범벅한 한국식 까르보나라는 기본적으로 메뉴에 가지고 있는데요. (모든곳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류의 파스타가 아니더라도 대체로.. 2020. 4. 3.
[성수동,서울숲맛집/이탈리안]서울 다섯손가락으로 꼽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다로베 [성수동,서울숲맛집/이탈리안]서울 다섯손가락으로 꼽는 이탈리안레스토랑 다로베 처음 요리를 시작하게된 것이 파스타와 피자, 이탈리안 음식에 매료되어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탈리안 음식에 좀 더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비록 지금은 프렌치 다이닝을 하고있지만 실제로 무언가를 먹으러 가야한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호불호가 없는 음식을 먹어야 할 자리가 생긴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탈리안을 선택합니다. 특히나 이 곳, 다로베를요. 가격대는 캐쥬얼한 레스토랑들 보다는 가격대가 있지만 클래식하고 쨍한 느낌의 이탈리안을 하는 레스토랑들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조금 저렴한데요. 피자 한 판에 2만원 중반대, 파스타 또한 2만원대 이지만,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있는 아쿠아마레는 3만원 후반에 형성되어 있습니..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