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32 [신림맛집/신림보쌈]신림할매보쌈,매일 바뀌는 어머니의 반찬맛 어머니가 해주시는 매일 바뀌는 맛깔난 반찬, 거기에 맛있는 촉촉한 보쌈까지 최근들어 신림에 일이 많아서 오전 업무가 끝나고나면 혼자 식사 하게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체로 서울의 물가가 비싸다보니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 백반은 만원이 넘어가기 일쑤고 그렇다고 국밥을 매일 먹자니 물리고 하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곳 '신림할매보쌈'을 찾았습니다. 3월부터 4월까지 한달에 반 이상은 이 곳에서 '보쌈정식 (6,000)'으로 점심끼니를 해결했습니다. 처음 방문 당시 생각은 지인의 추천이지만 '6,000원에 백반같은 정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라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무엇보다 백반같은 정식을 6,000원으로 그것도 서울시내에서 먹을 수 있다는게 감사했으니까요. 그러나 한 번의 방문 후 이 근처에서 점심.. 2020. 4. 17. [도곡동맛집/매봉]도마DOMA, 서울 우드그릴의 선두주자 우드그릴을 표방하는 레스토랑 도곡동 도마 DOMA 서울에도 다양한 형태의 레스토랑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곳 중 하나인 도곡동 도마(DOMA)에 다녀왔습니다. 도곡동 도마는 정식당 출신의 김봉수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으로 이 곳을 맡기전 '안씨막걸리','21세기 서울'을 맡았었죠. 특히나 안씨막걸리를 맡을 당시 높은 연봉의 셰프라고 인터넷에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 처음으로 김봉수 셰프의 음식을 먹어보았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재미있는 음식을 하던 좋은 기억에 이 곳 도마를 다시 찾았습니다. 마침 방문 전, 누들을 이용한 팝업을 한다고 전해들어 팝업에 다녀왔습니다.(방문 당시 팝업행사를 하던 메뉴라, 본 도마의 메뉴와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곡동 지하에 위치한.. 2020. 4. 16. [이태원맛집,한남동맛집]오만지아, 직접 만드는 햄이 인상적인 곳 한남동에 위치한 오만지아, 직접 만드는 햄과 그것을 이용한 음식들이 인상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한남동, 유엔빌리지 앞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만지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요즘 이탈리안에 빠져 맛있거나 새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으면 대부분 찾아가는 편입니다. (혹시나 알고 계신 레스토랑 또는 알고 싶은 레스토랑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다녀와보겠습니다.) 클래식에 가까운 음식을 내는 갈리나데이지, 빠넬로, 다로베 그리고 어디서나 볼 수 없는 이탈리안을 만들어내는 성수동의 팩피, 그리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기억 속에 자리한 뚜또베네, 미국식 이탈리안이라 볼 수 있는 서래마을의 도우룸까지 다양한 느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그 중 지금 방문한 오만지아는 클래식에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약간.. 2020. 4. 15.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