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맛집32 [청담동/압구정/파인다이닝]밍글스, 모던 한식의 선두주자 모던한 한식을 주도하는 미슐랭 2스타 한식 파인다이닝 밍글스 2016년 미슐랭가이드, 미쉐린가이드가 국내에 발간된 이후로 이슈가 되었던 모던 한식, 또는 한식을 선보이는 파인다이닝이 여러곳이 잇죠. 미슐랭 3스타를 받았던 광주요에서 운영하는 '가온'과 신라호텔의 '라연' 미슐랭 2스타를 받았던 권우중 셰프의 '권숙수' 그리고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가 대표적인 레스토랑인데요. 그 중, 클래식한 한식이라기 보다, 현대적인 느낌을 많이 살리고 다양한 조리방법을 사용하되, 한국음식을 재해석한 '모던 코리안 다이닝'을 추구하는 강민구 셰프의 '밍글스'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2018년 부터 매년 한 번씩 방문했었던 다이닝이지만, 올해는 아직 못가보았는데요. 항상 방문마다 큰 만족과 발전을 보여주는 다이닝이어서 기.. 2020. 4. 14. [청담동,압구정]뚜또베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항상 그리운.. 청담동에 자리해 한 시대를 풍미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뚜또베네 한 때, 청담동 살모사라 불리던 '이재훈 셰프'가 셰프로 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뚜또베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디에도 없는 스타일로 파스타를 만들곤 하셨죠. 지금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뚜또베네와 옆의 프렌치 다이닝 팔레드고몽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인데요. 특히나 한국의 재료로 한식과 이탈리안의 사이에서 미묘하게 줄타기하던, 하지만 너무나 맛있던 그런 음식들이 가끔 그리워지곤 합니다. 물론 압구정 '있을 재'에 계시는 이재훈 셰프님의 음식은 '있을 재' 에서 경험 할 수 있지만, 이 곳에 담겨진 추억과 같은 시간들은 이 곳을 그리워하게 합니다. 레스토랑이 없을 것 같은 빌딩 숲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뚜또베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 2020. 4. 13. [예술의전당/서초]오프레 런치, 프렌치 파인다이닝 서초, 예술의 전당에 위치한 프렌치 파인다이닝 오프레, 예술의 전당 맛집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약 일주일전 같이 근무하는 형님들과 함께 다이닝을 즐겼던 서초, 예술의 전당에 위치한 프렌치 파인다이닝 오프레를 연인과 런치에 다시 찾았습니다. 본래 저는 한 파인다이닝을 계절이 바뀌거나 혹은 프로모션을 한다고 연락이 오지 않는 이상 짧은기간 내에 찾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메뉴의 바뀜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오프레에 다시 발걸음 하는데 약 일주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다이닝에서 깊은 여운과 감동을 받아서 일까요? 연인과의 데이트에서 다이닝을 고르는데 있어서 주저없이 오프레를 선택했습니다. 날씨가 유난히 좋았던 점심에 찾았던 오프레, 저녁의 느낌과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런치의 메뉴는.. 2020. 4. 12.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
